'희망플러스 신용대출' 1년 연장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기간이 1년 연장된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22년 1월 시행한 희망대출플러스 프로그램 패키지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고신용 소상공인에 대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는 은행 신용대출 프로그램이다.
그간 긴급 유동성공급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회복을 지원해 왔으며,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하기로 하였다.
상담 및 신청은 1월 25일(수)부터 전국 14개 은행에서 가능하다.
지원기간 연장
당초 1년으로 금년 1월말부터 순차적으로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었으나,
지원기간을 1년 연장함으로써 최장 2년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은 내년까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새롭게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향후 2년간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고금리 시대에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 확대
지원대상을 현재 손실보전금 또는 방역지원금을 받은 고신용 소상공인인데,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소상공인도 포함하여 지원한다.
개편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은
'희망플러스 신용대출'로 전환함으로써 금리상승 및 원금상환 등의 금융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신청은 어디서?
1월 25일(수)부터 시행되고,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14개 은행의 모바일앱 또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