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자보험 꼭 가입해야 할까?

코로나19가 완화되고, 다시 해외 여행길이 열렸다.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건 좋지만, 아직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내가 해외에서 아프면 어떡하지? 코로나19에 감염이 된다면?

 

평소에는 신경 쓰지 않는 보험이지만, 필수가 아니더라도 보험을 가입해 둔다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정적인 느낌에서 더운 즐거운 여행을 보내게 될 것이다.

 

 

여행자 보험, 들어야 할까?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예상치 못한 사고를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을 적용이 가능하지만,

해외에서는 여행자보험이 있어야 보장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게 되면 여행자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만약 의료비가 비싼 나라로 여행이나, 출장을 가서 사고가 난다면, 그에 대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숙소를 날리거나, 중요한 소지품을 도둑 당하거나 잃어버린 경우에도 보상이 가능하다.

 

어떤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여행자보험을 가입해 대비하는 것이 좋다.

 

 

어떤 기준으로 여행자 보험을 고를까?

 

• 여행 기간에 따른 보험

3개월 미만인 경우 '단기 해외 여행자 보험'

3개월 이상인 경우 '장기 해외 여행자 보험'

 

 

• 보장 내용에 따른 보험

-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나 사망비

- 도난당하거나 파손된 물건에 대한 보상

- 항공기 지연, 여행중단, 테러 등 예기치 못한 상황

 

 

보험 상품마다 보장 내용, 보상 금액 한도, 보상 조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여 알맞은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여행기간이 짧은 경우, 보장항목은 보험사마다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내가 꼭 필요한 항목만 확인하고, 저렴한 상품으로 고르면 된다.

 

여행기간이 긴 경우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상품을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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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가입할까?

 

보험사 홈페이지, 대리점, 공항 내 보험회사,  보험 앱으로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다모아 사이트에서도 보험사별 원하는 상품을 비교하여 가입하면 된다.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이미 해외로 출국했다면?

 

해외로 출국 시에는 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다.

 

요즘은 보험사앱으로도 금방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국 당일, 공항에서라도 가입하는 것이 좋다.

 

 

보험료, 어떻게 청구할까?

 

• 해외 병원이용시

진단서, 치료비, 처방전, 약제비 증명서나 영수증 등을 꼭 챙겨야 한다.

 

• 소지품 도난 시

핸드폰이나, 중요한 소지품을 도난했다면 현지 경찰서에 바로 신고한 뒤 

확인서를 받아야 보험료 청구가 가능하다.

 

보험사별로 필요한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보험사로 곧바로 접수해야 한다.

 

보험사로 바로 연락이나  접수가 가능한  해외전용 번호,

온라인 접수 방법을 미리 알아가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