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원하는 햇살론 뱅크 알아보기
정부에서는 신용점수가 낮거나 소득이 낮은 사람들을 위해,
고금리 대출을 받아 이자 부담이 높아지는 걸 막기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정책서민금융상품을 대출받은 후 잘 갚아 신용도가 개선되어 애매해진 사람들이 있다.
1 금융권을 좋은 금리로 대출받기는 힘든데,
신용이 낮지도 않아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정부는 햇살론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햇살론뱅크'는 1 금융권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햇살론뱅크'는 저소득 · 저신용자가 부채 또는 신용도 개선을 통해
은행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지원하는 '징검다리' 성격의 상품이다.
'햇살론뱅크' 이용 방법을 알아보자!
누가 이용 가능할까?
- 정책서민금융상품을 6개월 이상 했거나,
- 현재 이용 중 이거나(또는 정상 완제 후 3년이 경과하지 않는 자)
-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저소득 · 저신용자
대출한도
최저 500만원 ~ 최대 2,500만 원
('22.2.25~23.12.31일 한시적 증액)
개인이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는 보증심사 결과에 따라 다르다.
대출기한
3년 또는 5년 중 선택 가능하다.
- 3년 : 거치기간 1년 + 원리금상환기간 2년
- 5년 : 거치기간 1년 + 원리금상환기간 4년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금리
- 대출받는 은행이나 사람에 따라 연 2~6%의 금리를 내야 한다.
- 보증료는 대출 금액의 연 2%를 납부한다.
단, 사회적배려대상자 1.0% p 인하, 금융교육·컨설팅 이수자 0.1% p 인하,
저소득 청년 0.5%p 인하(단,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중복적용 불가)
이용방법
은행에 직접방문하거나 은행 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 가능은행(1금융권)
BNK경남은행, 광주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SH수협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 제출서류
현재 3개월 이상 재직·사업영위(또는 1회 이상 연금수령) 확인을 위해
재직·사업증빙 및 소득증빙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 주민등록증 등 실명확인증표는 공통적으로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민금융진흥원에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