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GOLD)' 어떻게 투자할까?
금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관심이 커지는 만큼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다,
금 투자 방법과 장·단점들을 알아보자!
한국거래소(KRX)
증권사에서 금 현물 거래 계좌를 만들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주식처럼 금 거래가 가능
거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거래 단위는 1g이다.
★ 금시세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장점
- 한국거래소에서 계좌 안에서 거래를 하면,
금을 되팔아 얻게 된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와 부가가치세는 내지 않아도 세금이 없다.
- 거래 수수료도 0.3% 정도로 낮은 편으로,
매수한 금을 한국 예탁결제원에서 안전하게 보관 가능하다.
- 또한 실물로도 금을 인출할 수 있다.
다만, 부가가치세와 함께 인출비용(1개당 20,000원 안팎)을 내야 한다.
단점
- 금 시세에 환율을 반영해서 금 가격이 정해지기 때문에
금 가격이 환율의 영향을 받는다.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 금 가격에도 영향이 있다.
은행에서 금 통장(골드뱅킹) 가입
시중은행에서 금 통장을 만들어 투자하는 방법
장점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해, 0.01g 단위로 금을 사고팔 수 있다.
금 통장을 통해서도 금 인출이 가능하며,
은행 영업점에서 약 일주일 만에 받아볼 수 있다.
단점
- 금 시장에서 직접 거래하는 것보다 수수료가 조금 더 높고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도 15.4% 내야 한다.
- 금 가격자체도 은행이 정한 고시 가격에 살 수 있다.
금 펀드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가입할 수 있는 공모펀드,
주식처럼 직접 거래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가운데
금과 관련된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
다만 금 시세를 따르는 펀드도 있고,
금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도 있기 때문에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는지 상세히 살펴보고 투자해야 한다.
장점
- 연금계좌로 투자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노후준비를 할 수도 있다.
- 또한,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품인 경우가 많아
달러 가치가 떨어져도 금 가격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단점
-거래 단위, 가격, 수수료 등이 상품마다 제각각이다.
- ETF의 경우 거래할 때 수수료는 없으나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는 15.4%로 금 통장과 같다.
해외 ETF의 경우 양도소득세가 22% 부과된다.
-금 실물은 인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