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1. 주식 일시정지! 사이드카(Side car)

블랙에그롤 2022. 10. 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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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

 

사이드 카는  경찰 오토바이 사이드 카가 길을 안내하듯이 과속하는 가격이 교통사고를 내지 않도록 유도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의 전 단계로 증권시장의 경계경보라고 볼 수 있다.

사이드 카가 어떤 제도인지 언제 시스템이 작동하는지 알아보자!

 

 

#10. 주식 STOP!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

최근 세계적인 긴축과 강달러가 지속되고 있다. 연쇄적으로 증권시장도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코스피, 코스닥 등 한국 증시에 급격한 변동성이 보인다면, 금융당국은 '서킷 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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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Side car)란?

증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요소로,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혼란을 막을 때에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매매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발동 요건은 가장 많이 거래되는 선물상품 가격이 (코스피) 전일 종가에 대비해 5% 이상 등락가가 1분 이상 계속될 때와 (코스닥) 전일 종가 대비 6% 이상 등락가가 1분 이상 지속될 때다.

발동 5분 후, "사이드카"는 자동 해제된다. 현물시장의 안정을 위한 중요한 요소인만큼 "사이드카"는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이 가능하며, 주식시장 매매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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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미국 증시가 사상 최대의 폭락을 경험했던 '검은 월요일' 이후 선물 가격의 급격한 변화가 현물시장에 과도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시행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후 1998년 외환위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2011년 10월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때 발동됐다. 이후 2020년 3월 12일 WHO의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선언하며 패닉장세가 연출되자 8년 5개월 만에 다시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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